[서울] 서울시 첫 등록문화재로 한강대교·옛 통계국 청사 등 선정 / YTN

2020-09-10 0

서울시가 시 등록문화재 1~3호로 한강대교와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, 옛 통계국 청사를 각각 등록했습니다.

이는 지난해 말 시·도 차원에서도 등록문화재 제도를 운용할 수 있게 하는 법률이 시행되면서 서울시가 자체 등록문화재를 처음 선정해 등록한 사례입니다.

등록문화재 1호인 한강대교는 1917년 준공된 한강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교로,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도 남아있는 역사의 산 증거이자 국내 교량기술 발전의 상징물로 평가받습니다.

2호인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은 보신각 앞 잔디마당에 묻혀있으며, 1970년대 건설된 서울지하철 1호선 계획의 출발점입니다.

등록문화재 3호인 옛 통계국 청사는 현재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방 이후 한국 현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초기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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